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학창시절 미모에 대한 놀라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도 변함없는 미모로 사랑받고 있는 송지효가 과거 자신보다 더 예뻤던 동창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남학생들이 그 친구 보러 줄을 섰다”

2024년 9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충격적인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학창시절 외모 1짱은 따로 있었다”며 “남학생들이 그 친구를 보러 줄 서 있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송지효는 자신을 ‘외모 2짱’이라고 표현하며, 당시 1짱이었던 친구에 대해 “몸매랑 키를 가졌다. 하얗고 모범생에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제 숏컷으로 얼룩진 졸업사진의 아픈 추억

송지효는 또한 자신의 중학교 졸업사진에 얽힌 안타까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당시 선생님이 “구레나룻이 있다”며 이를 강제로 잘라버렸고, 반대쪽 구레나룻도 함께 자르게 되면서 울면서 졸업사진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이로 인해 송지효의 중학교 졸업사진은 숏컷 헤어스타일로 남게 되었으며, 현재는 이 에피소드를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2025년 9월, 4년만의 강렬한 안방 복귀

2025년 9월 현재 송지효는 4년만에 드라마 안방 복귀를 알렸다.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1, 2회에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송지효는 작품에서 가득한 욕심으로 인해 간절한 이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사기꾼 무당 백화 역을 맡아 포스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출연 소감을 통해 “백화 캐릭터가 만신이라는 설정이 특별하게 다가와 끌렸던 것 같다. 오랜만에 이렇게 강렬한 인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런닝맨에서의 변함없는 활약

송지효는 2025년에도 SBS ‘런닝맨’에서 변함없는 예능감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김종국의 결혼 발표에 대한 반응으로도 화제가 되었으며, 신동과의 가상 결혼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현재 44세인 송지효는 학창시절의 미모뿐만 아니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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