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령은 1996년 부산의 재력가와 결혼했는데요.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혹시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었죠.
사실 돈이 보이긴 했어요


데이트 도중 수표가 가득한 지갑과 번쩍이는 시계를 보고 놀랐다는 에피소드도 전했습니다.
사실 결혼할 마음까지는 없었는데요. 우연히 만난 시어머니가 김성령을 너무 마음에 들어했고 집안 어른끼리 말씀이 오가다가 5개월 만에 혼사가 성사 된 것이지요.


물론 돈 때문만은 아니었고요. 수상스키를 즐기는 그의 모습에 결정적으로 반했다고합니다. 김성령의 남편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스포츠맨 스타일이라고 해요.
남편 역시 결혼 내내 응원과 지지를 멈추지 않았는데요. “못다 핀 연예인”이라며 더 왕성히 활동하라고 독려해 줬다고 하네요.
넷플릭스 화제작 ‘폭삭 속았수다’로 다시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 6년만에 연극 ‘로제타’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