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부터 카메라 앞이 익숙했던 배우 이민영. 네 살 때 아역으로 시작해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도 얼굴을 비췄고, 다양한 드라마와 CF에서 사랑받았습니다.

이민영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보냈고요. ‘고려 거란 전쟁’ 같은 대작을 거쳐 최근엔 ‘퍼스트 레이디’로 돌아온다는 소식이에요.
엄마의 자산관리 덕분에…

이민영은 대표적인 연예계 집순이 인데요. “어릴 때부터 일을 해서 번 돈을 엄마가 잘 모아줬다. 덕분에 지금도 일 안 해도 먹고살 수 있을 정도”라고 털어놨습니다.

사실 한번의 이혼 이후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그동안 휴대폰 고스톱 앱으로 ‘7조 모았다’고 농담하는 걸 보면, 이제는 지난날의 아픔에서 많이 자유러워진거 같아요.

MBN 새드라마 ‘퍼스트 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을 그린 정치 스릴러입니다.
이민영은 여기서 대통령 선거 선대위의 수석 ‘신해린’으로 많은 관심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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