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박은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해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기상청 사람들, 이로운 사기 등에서 탄탄하게 인지도를 쌓아 오셨죠.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까지도 사생활 이슈가 거의 없던 편이었습니다.
첫 눈에 반해 24시간 만에 키스

연인의 첫인상은 “첫눈에 반했다”였습니다. 지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달아 두 번의 데이트를 했는데요.
그날 밤 “같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극장에 없고 집에서만 볼 수 있더라”며 집으로 초대한 뒤 고백과 함께 만난 지 24시간도 안 돼 첫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윤박은 예전부터 연애를 숨기지 않는 성향을 보여 왔습니다. 2014년 KBS 해피투게더에서 “여자친구와 222일째”라며 열애를 솔직히 밝혔습니다.

방송 쉬는 시간에 “왜 그런 말을 했느냐”는 소속사 타박을 들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죠. 당시 “뽀뽀도 했다”는 멘트까지 덧붙여 화제가 됐습니다.

결혼관도 일찍부터 분명했습니다. “옛날엔 좋은 아빠가 꿈이었는데, 지금은 좋은 남편이 우선”이라며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 드라마 인터뷰에서도 “아내 말을 잘 듣는 남편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어요.
2023년 9월이었습니다. 6살 연하 모델 김수빈과 6년 연애 끝 결혼을 올렸고, “함께할수록 행복과 안정감이 커졌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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