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예능에서 “남편 손준호, 다 좋은데 나이가 싫다”며 연상·연하 부부로서 가끔 마주치는 세대차를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결혼 생활은 원만하지만, 대화 주제나 유행어에서 간혹 ‘온도 차’를 느낀다는 고백이었죠.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나는데요. 김소현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 적도 있었죠.
아래 위로 4살 이상은 비추천한다

두 사람이 연애를 하던 시절, 김소현은 처음엔 나이 차 때문에 망설였지만, 함께 지내 보니 성향·가치관이 잘 맞아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으로는 연하 남편이랑 있으면 자신도 젊어지는것 같아서 좋다고 고백하기도 했었죠.

지금은 “연하 남편 덕분에 나까지 어려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할 만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김소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손준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데요. 두 사람의 아들이 많은 화제가 되었지요.

김소현·손준호는 “아이 의견을 먼저 듣고, 부모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영재 판정’ 후에도 과도한 스펙 쌓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지켜보며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죠. 실제로 영재원 커리큘럼은 가족 상황과 아이의 나이를 고려해 입학을 포기한 사연도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들의 성취는 눈에 띕니다. 2025년 봄 IT 코딩·발명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고, 여름에는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금상·특별상(및 KAIST 총장상 보도)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부모는 “본인이 좋아해서 스스로 집중하는 모습이 고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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