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남창희가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을 밝힙니다. 특히 이번 결혼식은 각종 이슈로 활동을 중단한 절친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용한 관심 속 결실”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
남창희는 지난 2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조용한 관심 속에 만나던 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 넉넉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4년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약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남창희는 조세호, 홍진경 등 절친한 동료들에게 연인을 직접 소개하는 등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유재석·이동욱도 인정한 미모와 인성… “아내분 정말 미인”
남창희의 예비 신부에 대한 동료들의 칭찬도 자자합니다.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했을 당시 유재석은 “아내분이 정말 미인이시다”라며 미모를 언급했고, 절친한 배우 이동욱 역시 “남창희가 옆에서 정말 극진히 잘하고 예뻐하는 모습을 지켜본 산증인”이라며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을 증명했습니다.
‘활동 중단’ 조세호, 20년 의리 위해 고심 끝 사회 수락
이번 결혼식의 백미는 사회를 맡은 조세호입니다.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조세호는 남창희의 직접적인 요청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사회를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약 20년간 고락을 함께해온 연예계 대표 절친입니다. 2019년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으며, 앞서 조세호가 결혼할 당시에도 남창희가 사회를 맡아 우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조세호는 현재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남창희의 인생 2막을 축하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대중 앞에 서게 됐습니다.
2000년 데뷔 이후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남창희. 가장 든든한 친구의 사회 속에서 시작될 그의 새로운 출발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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