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와 이혼 후 린이 선택한 공간…화장실서 책 읽고 간식 먹었다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린이 이혼 후 처음으로 예능 카메라 앞에 섰다. 공개된 일상이 예상 밖이라 더 눈길을 끌었다.

린(본명 박세진)과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는 2014년 9월 결혼해 11년을 함께했다. 음악적 동료에서 연인이 되고, 연인에서 부부가 된 서사가 있었다. 린은 이수가 직접 설립한 소속사 325E&C로까지 이적하며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았다. 2024년에는 결혼 10주년을 기념한 첫 듀엣 앨범 ‘프렌들린’까지 발표했다. 그러나 2025년 8월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 없이 원만한 합의로 이혼을 선택했고, 린은 이후 소속사마저 나왔다.

그 린이 5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했다. 이혼 후 달라진 일상을 처음으로 방송 카메라에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근황에는 화장실에서 책을 읽거나 간식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방을 채웠던 누군가의 흔적이 사라진 자리에서 혼자만의 방식으로 새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복잡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린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N ‘현역가왕’과 ‘한일가왕전’ 출연에 이어, 오는 6월 27~2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린 트로트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5월 31일에는 신곡 ‘아이 좋아’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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