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엽이 결혼 1년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엽은 지난해 3월 미모의 연하 금융업 종사자와 부부가 됐습니다. 연애 9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 직후 이상엽은 연하의 아내를 귀여워하며 “애칭이 ‘너무너무 귀여워”다. 처음에는 와이프도 어색해했는데 이제는 ‘나는 너무너무 귀여워’라고 반응한다”며 신혼의 달콤함을 자랑했죠.
최근 이상엽은 “아내 애칭이 바뀌었다. 킹빈(KING+빈)이라고 부른다. 이름에 빈이 들어가는데 킹왕짱 빈이라 킹빈, 때로는 ‘킹 받게 하는 빈’이라는 뜻으로 킹빈”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아내와의 소소한 기념일까지 챙긴다고 밝힌 이상엽은 “우리는 100일 단위로 기념일을 챙긴다. 거창한 건 아니고 맛집에 가거나 꽃, 선물을 주는 소소한 이벤트”라고 전했는데요.
앞서 이상엽은 상견례 때 긴장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장혁 성대모사를 인사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도 긴장한 탓에 까먹고 하지 못했죠.

신혼 생활에 대해 이상엽은 “행복한데 쉽지 않다. 신혼 초반에 싸움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제 서로 배려하며 피해 가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상엽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를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촬영 쉬는 시간에 이병헌이 보낸 아기 사진을 보며 웃고, 집으로 칼퇴근하는 이민정을 보며 “행복해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42세인 이상엽은 2세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하늘이 주신대로 결정하겠다”면서도 AI 합성 아이 사진을 보고는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아기 성격은 아내 닮았으면 좋겠다”는 이상엽. 여러 차기작 제안을 받는 만큼 배우로서도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