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소라가 알고 보니 ‘부동산 여신’이었습니다. 주택 구입 4년 만에 15억원 차익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강소라는 2020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고급빌라를 22억원 매수한 뒤 지난해 37억 7000만원에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강변에 자리한 해당 빌라는 전체 가구 수가 24가구에 불과한데요. 배우 차승원, 설경구, 이영자, 소녀시대 유리, 가수 보아 등이 주거 혹은 소유하고 있죠.
강소라는 8살 연상의 한의사와 2020년 8월 결혼 후 슬하에 장녀 김다미, 차녀 김해슬을 두고 있는데요.

한의사 남편을 ‘김 원장님’ ‘김 사장님’이라고 핸드폰에 저장했다는 강소라는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애정을 표현했죠.
팬들도 깜짝 놀란 결혼 발표 후 3년 만에 ‘애둘맘’이 된 강소라는 “일과 삶의 밸런스가 맞춰지길 바란다”면서 육아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3년 공백기를 보낸 강소라는 “공백기 동안 불안함도 있었지만, 이제는 연예인이 아닌 다른 삶도 살 수 있게 된 거 같다”면서 당찬 모습을 보였는데요.
복귀 당시 “간절했다”는 강소라는 출산 후 몸무게를 20kg 감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외모 관리에 특별히 공을 들였죠.

강소라는 “168cm에 48kg 시절에는 계단을 내려오다 현기증 나더라”면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했다고 전했습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닥터 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남이 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최근에는 훈련사 자격증을 딴 아버지로부터 교육을 받고,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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