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배우 박희본이 남편에게 5번 차이고 결혼에 성공한 이야기를 밝혀 흥미를 자극했는데요.
박희본은 영화감독 윤세영과 3년 열애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해 2023년 자녀를 출산했습니다.
윤세영 감독에게 첫눈에 반한 박희본은 “6개월 동안 구애했는데, 남편한테 5번 정도 차였다”고 고백했죠.
“나랑 만나보자”는 박희본의 고백을 “이성적 의미인 줄 몰랐다”고 밝힌 윤 감독은 5번의 대시에도 호감의 신호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박희본은 “내가 따로 만나자고 해도 ‘배우인 게 부담스럽다’며 거절했다”고 토로했죠. 윤 감독은 “‘이 여배우가 날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희본의 마음을 전혀 상상도 못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태영 감독의 환경영화제 트레일러 촬영 겸 MT 자리에서 여배우와 촬영 현장 조감독으로 만나게 됐는데요. 이후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2’도 함께 작업했죠.
윤세영 감독은 “영화를 찍을 때마다 박희본에게 모니터링을 부탁한다. 나 다음으로 내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며 돈독한 부부관계를 자랑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자기 자리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올해 42세인 박희본은 2001년 SM 걸그룹 밀크(M.I.L.K.) 멤버로 데뷔해 본명 박재영으로 활동했는데요. 결혼식에는 밀크 출신 서현진이 참석해 여전한 우정을 뽐냈죠.
해체 후 박희본은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풍선껌’ ‘아르곤’ ‘아는 와이프’ ‘해피니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원더랜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바이러스’ 등에 출연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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