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김태희”라 불리며 201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손꼽혔던 한 톱 여배우가 남편의 충격적인 불륜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켜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6세가 된 지금도 여전히 동안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의 최근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15살 연상 코미디언과의 파격 결혼

배우 겸 모델 사사키 노조미는 2017년 코미디언 와타베 켄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일본 최고의 미녀 배우와 개그맨의 결합이었을 뿐만 아니라, 15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결실이어서 더욱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2018년 첫째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다.
노력하는 남편 지켜보기로… 불륜 용서

하지만 2020년 6월, 와타베 켄의 불륜 스캔들이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일본 언론들은 와타베 켄이 AV 배우를 포함한 여러 여성들과 불륜 관계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스캔들 이후 와타베 켄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많은 이들이 이혼을 예상했지만, 사사키 노조미는 놀라운 결정을 내렸다. 2022년 2월 그녀는 SNS를 통해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가족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밝히며 남편을 용서했다. 이러한 대인배적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의 동안

2024년 4월, 사사키 노조미는 개인 SNS에 민낯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뜨개질을 하는 일상적인 모습이었지만, 3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 “일본에서 가장 예쁜 여배우”, “민낯도 매우 청초하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사사키 노조미는 둘째 출산 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3월에는 일본 ABC 드라마 ‘사랑 없는 연인들’에 출연했으며, 2025년 1월부터는 TBS 드라마 ‘지옥의 끝까지 데려간다’에서 첫 단독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살인귀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사사키 노조미는 현재 두 아들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의 불륜이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가족을 지켜낸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