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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서울대 나왔는데… 며느리도 서울대 나옴

김혜진 에디터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CEO로 활약 중인 여에스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아들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었다.

며느리는 서울대를 졸업한 재원인데, 역시 서울대를 졸업한 여에스더의 30년 후배인셈이다. 여에스더는 다음과 같은 축사를 남겨 화제가 되었다.

나는 자식들에게 최고가 되라고 말하지 않지만, 너한테는 최고의 시어머니가 되고 싶어

실제로 여에스더는 며느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었다. 집안살림하고는 거리가 먼 자신과 달리, 며느리는 요리를 좋아하고 남편에게 집밥을 차려준다며 경외심을 보였다. 그녀는 며느리를 ‘시어머니들이 꿈꾸는 이상형’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여에스더는 환갑을 맞았는데, 며느리와 가족들이 번거로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조촐한 가족 파자마 파티로 대체했다고 한다.

남편 홍혜걸은 SNS를 통해 “그냥 집에서 파자마 차림으로 아들, 며느리와 함께 음식 시켜 놓고 수다 떨다 끝냈다”며 ‘환갑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여에스더 씨와 홍혜걸 씨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연 매출 3,000억 원 규모의 건강식품 회사를 함께 운영 중이다. 수많은 타이틀 속에서도 ‘가족’이라는 단어 앞에서 그녀는 가장 따뜻하고 진심 어린 사람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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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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