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나래가 4년 만에 공개한 새 프로필 사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거의 매일 TV에 나올 정도로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그녀이지만, 14kg 감량 이후 변화한 그의 모습에 대중들이 낯설다고 이야기할 지경이다..
누구세요? 4년 만의 새 프로필

16일 박나래 측은 새 프로필 A컷 6종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단아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부터 도회적인 단발 웨이브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화려한 패턴 원피스부터 모노톤 오프숄더 드레스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62kg에서 48kg, 14kg 감량의 놀라운 결과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의 얼굴 변화다.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62kg에서 48kg까지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박나래는 이번에도 날카로운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진정한 리즈’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체중 변화가 아닌,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박나래의 키 148.7cm를 고려할 때, 현재 허리 둘레는 25인치로 기존 바지 사이즈 32인치와 비교하면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바디 프로필을 촬영할 때 몸무게가 47.7kg였으며, 현재는 48.6kg으로 약 900g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변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박광배’라 불리는 탄탄한 근육

박나래의 변화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광배근의 변화다. 운동에 푹 빠진 박나래는 트레이너가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광배가 커지는 게 좋다고 해 광배근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박광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서 레슬링 선수 심권호를 닮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약 4개월간의 다이어트 기간 동안 기본적으로 식단과 운동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건강한 변화를 이뤄냈다. 특히 친구들과 만나 과식이나 폭식을 한 경우, 다음날 16:8 간헐적 단식을 하며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장우 알아볼까?’, ‘전현무도 깜짝 놀랐을 듯’이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박나래는 현재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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