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가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에서 벌어진 예상치 못한 ‘꽈당’ 해프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윤아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하지만 포토타임 중 포즈를 취하다가 뒤로 미끄러져 넘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미소 잃지 않은 프로다운 대처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윤아는 당황하기보다는 환한 미소로 상황을 넘겼다. 이 모습이 오히려 더욱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얻으며 ‘레드카펫 역사상 첫 꽈당’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현장에 있던 사회자 전현무도 윤아의 넘어짐을 보고 깜짝 놀라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윤아와 4년간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쌓은 호흡으로 윤아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아는 해프닝 이후에도 ‘융프로디테'(윤아+아프로디테)라는 별명에 걸맞는 우아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이 상황을 자연스럽게 넘기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팬들은 “넘어져도 예쁜 윤아”, “이런 해프닝까지 사랑스럽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윤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해프닝은 오히려 윤아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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