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출신 소유가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놀라운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모습과 너무나 달라진 비주얼에 팬들조차 “못 알아보겠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다.

소유는 최근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살이 갑자기 빠진 줄 아는데 올 1월부터 살을 뺐다”며 꾸준한 노력의 결과임을 밝혔다. 특히 “몸이 너무 작아져서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며 변화의 정도를 설명했다.

이번 다이어트에서 소유가 주목한 것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몸의 라인 변화였다. 그는 “이번에는 근육을 많이 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리즈를 다시 찍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 과거 씨스타 활동 당시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슬렌더한 매력을 추구한 것이다.

소유는 과거 “근육에 집착했었다”며 “엉덩이를 40인치까지 키웠었다”고 털어놨다. 당시에는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것이다.

다이어트 이후 소유는 체질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멤버들 중에 열이 제일 많아서 항상 더워했는데, 지금은 추위를 많이 탄다”며 신체 변화를 설명했다.

현재 소유는 신곡 ‘PDA’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0kg 감량 성공과 함께 음악 활동까지 병행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섬세하고 우아한 비주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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