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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바람피울까 봐… 군대에서 바로 혼인신고 해버렸다는 연예인

김혜진 에디터

“한눈에 반해서 결혼하는 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그게 나더라”

SG워너비 이석훈이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군 복무 중 혼인신고를 서둘렀던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시작된 운명적 만남

이석훈과 아내 최선아의 인연은 2011년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데이트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방송 출연 동기를 밝혔다.

첫 만남에서 이석훈은 발레리나 출신인 최선아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 눈에 반해서 결혼하는 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그게 나더라”며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일주일 만에 연인, 상병때 혼인신고

두 사람의 사랑은 빠르게 발전했다. 방송 촬영 기준 불과 일주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석훈은 곧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아내에게 푹 빠져있던 이석훈은 군 생활 내내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보였다. 그는 “내가 되게 집착한 것 같더라. 계속 전화하고 결국 제대 전에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특히 이석훈의 어머니가 병환 중이었는데, 곁을 지키지 못하는 이석훈을 대신해 최선아가 병 간호를 맡는 모습을 보고 “이 여자를 절대 놓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10년 차 부부의 현재, 경제권까지 아내에게

최근 방송에서 이석훈은 결혼 10년 차가 된 현재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맡겼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석훈은 “뺏긴 게 아니라 제가 부탁한 것”이라며 “아내가 저보다 현명하고 수 계산이 저보다 빠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아내가 해주는 게 저도 편하다. 저는 일하고 아내가 세무 관리를 다 해주니까 오히려 편하다”며 완전한 신뢰 관계를 보여줬다.

이석훈은 아내가 모르는 비상금도 전혀 없다고 밝히며 “아내가 공인인증서까지 모든 걸 다 알고 있어서 숨길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이 “그렇게 투명하면서 왜 ‘미우새’ 출연료는 현찰로 달라고 했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1년 방송에서 시작된 만남이 2014년 혼인신고, 2016년 정식 결혼식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석훈 부부의 사랑은 여전히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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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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