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로 활동하던 성준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시작해 ‘닥치고 꽃미남 밴드’ ‘연애의 발견’ ‘상류사회’ ‘사랑이라 말해요’ ‘아일랜드’ 등으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습니다.
사실 아들이 있습니다.

활동 중 군대를 가게 되는데요. 갑자기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합니다. 2020년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직전에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혼인신고를 했고,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을 보호하고 싶어 바로 알리지 못했다”는 내용을 직접 공개했어요.
같은 해 그는 복무 형태를 상근예비역으로 전환했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예식은 제대 후 조용히 치렀습니다. 2020년 9월 가족·지인만 모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뒤늦게 혼례 절차를 마무리했죠.
배우로서는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로맨스와 청춘물의 연하남 이미지를 넘어, 최근에는 SBS ‘열혈사제2’에서 부산 마약 카르텔 수장 김홍식으로 분해 강한 빌런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10월 8일, 성준이 약 1년 만에 SNS에 근황을 올렸습니다. “해킹당했나 봐요. DM으로 받은 건 무시해 주세요”라는 안내와 함께 계정 보안 이슈를 직접 알렸고, 오랜만의 소통에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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