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어 출산이 힘들지 않을까…
트로트 가수 은가은은 연애 당시 “나이가 들어 출산이 늦은 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채널A ‘신랑수업’에서 박현호와 데이트를 하던 그는 “무명 시절이 길어 결혼과 출산을 잊고 살았다. 친구 아이들이 유치원에 갈 때 ‘지금은 늦지 않았나’ 싶었다”고 말했죠.

두 사람은 공개 연애 8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2025년 4월 12일, 서울 강남의 웨딩홀에서 이찬원이 사회를, 설운도가 축사를, 손태진이 축가를 맡아 화제를 모았죠.

그리고 ‘한 달 뒤’ 깜짝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방송에서 박현호가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떴다”고 전하며 2세 소식을 암시한 것. 결혼식 이후 신혼 일상을 보여주던 회차에서 공개돼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신혼집과 건강 체크가 공개됐는데, 은가은의 ‘난소 나이’가 20대 중반으로 측정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첫 명절엔 시어머니와 커플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새신부 텐션’을 전했고, 라디오·행사·예능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예능에서 이찬원이 “내가 이어줬다”고 농담할 만큼 주변의 응원을 많이 받았죠.
최근에는 합동 무대와 특집 프로그램 출연으로 ‘트로트 부부’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출연 예고, 가을 축제 무대, 라디오 고정 진행 등에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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