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는 연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결혼 전제 열애’가 기정사실처럼 보였는데요.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지요.

두 사람의 인연은 음악 예능에서 시작됐습니다.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가까워졌고, 공개 후에는 방송과 SNS에서 자연스럽게 커플 행보를 보여줬죠.

초고속 인정 이후에도 담담한 태도로 관계를 키워 왔습니다.

올해 4월, 서울에서 가족·지인이 함께한 예식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 일부가 예능 ‘신랑수업’에서 공개돼 화제였고, “2세를 계획 중”이라는 언급도 방송에 나왔죠.

그리고 드디어 임신 소식이 확인됐습니다. 소속사·다수 매체에 따르면 은가은은 현재 임신 22주 차로, 결혼 6개월 만에 찾아온 반가운 소식입니다. 네티즌과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어요.
두 사람은 각자 가수 활동을 이어가되, 당분간은 건강과 태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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