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이혼 후에도 이어지는 전 남편 진화와의 갈등으로 인해 딸 혜정 양이 겪고 있는 충격적인 심리 상태를 공개했다.

“엄마 아빠 싸워서 스트레스 받아” 7살 딸의 고백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는 함소원의 어머니가 출연해 손녀 혜정 양의 변화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는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싸워서 기분이 안 좋았니?’라고 물으면, 아이가 ‘응, 스트레스 받아’**라고 답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아이의 불안 증세는 행동으로도 나타나고 있었다. 어머니는 “손이 새빨갛게 될 정도로 손톱을 물어뜯는 모습을 보고 안고 울었다”**며, 부모의 반복되는 다툼이 아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혼 후에도 이어진 ‘한 지붕’ 생활… 어머니의 결단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22년 12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으나, 이후에도 딸을 위해 베트남 등에서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함소원의 어머니는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완전히 헤어진 것도 아니고 계속 왔다 갔다 하면 아이가 헷갈린다. 안 싸우는 날이 없는 것 같다.”
“싸우지만 않고 살면 딸이 벌어 먹여 살려도 오케이다. 하지만 매일 싸우는 환경에서 아이가 과연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을지 가슴이 너무 아프다.”
“내 생각이 우선이면 싸우지 말아야” 함소원을 향한 조언
함소원은 “아이를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모든 게 잘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나름의 입장을 전했지만, 어머니는 “네 생각이 그렇다면 아이를 위해 더 다독이며 가르쳐야지, 싸움이 먼저 되면 안 된다”며 따끔하게 훈계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었으나, 잦은 고부 갈등과 부부 불화 끝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한국에서 딸을 홀로 양육 중인 가운데,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가족의 갈등과 아이의 불안 증세에 대해 대중의 안타까운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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