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안 썼습니다”…’한예종 절친’ 안은진, 11년 열애 윤승우♥전재희 결혼식서 뽐낸 특급 의리

배우 윤승우와 전재희가 11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이들의 절친인 대세 배우 안은진의 센스 넘치는 축사가 온라인상에서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배우 박세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승우와 전재희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 다정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문인 두 사람의 뜻깊은 예식에는 안은진, 이상이, 박소담, 박세인 등 내로라하는 한예종 출신 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마치 영화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예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안은진의 진심 어린 축사였다. 신부 전재희와는 17년, 신랑 윤승우와는 13년 지기라는 놀라운 인연을 자랑하는 안은진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절대 AI(인공지능)를 쓰지 않고 직접 쓴 축사”라고 재치 있게 강조해 하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랜 시간 함께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꿈을 키워온 동기들의 결혼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그녀의 모습은 현장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 새신랑이 된 윤승우 역시 소속사를 통해 “한 사람의 남편이자 무대를 사랑하는 배우로서 더욱 단단해지겠다”는 듬직한 소감을 전하며 인생 2막의 포문을 열었다.

대학 시절부터 흔들림 없이 이어온 11년의 견고한 사랑의 결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의 청춘을 든든하게 지켜본 친구의 유쾌한 축복.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배우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우정이 각박한 연예계에 기분 좋은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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