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살날이 올 수 있겠다”…양정아, ‘잠깐 결혼’ 이후 첫 독립 생활 도전
27일 방영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배우 양정아가 중식 셰프 신계숙과 함께 새 식구로 합류했다. 기존 출연자 장윤정, 정가은의 빈자리를 채운 것으로, 황신혜·신계숙·양정아의 새로운 동거 생활이 포천에서 시작됐다.

양정아는 출연 계기를 직접 설명했다. “저는 평생 부모님과 같이 살았다. 잠깐 결혼했을 때 빼고 독립적인 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며 이혼 이후 다시 부모님과 함께 지내온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엄마가 편찮으시면서 제가 진짜 혼자 살날이 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혼자 살 준비를 할 때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1971년생 만 54세다. 199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했으며 이후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우리들의 천국’,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2013년 12월 지인 소개로 만난 3살 연하 사업가와 4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자녀는 없다.
이혼 이후에도 ‘골드미스가 간다’, ‘비디오스타’ 등 예능을 통해 솔직한 일상을 공유해온 양정아가 이번에는 어머니의 건강 걱정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로 첫 독립 생활에 나섰다. “이런 솔직한 이유가 더 와닿는다”, “씩씩하게 잘 사시길”이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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