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채원이 6월 결혼을 코앞에 두고 눈부신 웨딩 화보를 꺼냈다. 별다른 말 없이 올린 사진들이지만 예비신부의 설렘은 숨길 수가 없었다.

6월 2일 문채원의 SNS에는 웨딩 화보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이 조용히 게재됐다. 산뜻하게 자른 단발 헤어에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스킨톤 끈 드레스, 알록달록한 생화 부케를 들고 은은하게 웃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당겼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컷에서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선명하게 살아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어두운 배경 앞에서 정교한 레이스 장식의 오프숄더 롱슬리브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앉은 채, 머리 위로 길게 늘어뜨린 시스루 베일과 화이트 부케를 품에 안은 모습이었다. 아래를 향한 채 살짝 머금은 미소가 고전 명화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랑이 정말 부럽다”,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번 화보는 예고가 있었다. 문채원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악의 꽃’ 시절 45kg 감량 식단을 공개하며 웨딩 준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고, 영상 말미에 “다음 주 웨딩 촬영 현장 대공개”라는 자막을 달아 기대를 높였다. 4월 15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문채원은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오는 6월 가족·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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