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의 건강한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2NE1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과 8년 만에 결별

마침내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룹 2NE1 멤버 박봄(42)이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디네이션 측은 5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당사는 박봄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디네이션은 박봄이 연습생 시절부터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2018년 이적한 소속사였다. 이후 박봄은 이곳에서 2024년 2NE1 데뷔 15주년 기념 재결합 활동 등을 선보이며 활약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8월 건강상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약 1년의 공백기 동안 개인 SNS를 통해 다소 감정적이거나 돌발적인 발언을 올리는 등 불안정한 행보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디네이션은 “박봄은 그동안 당사와 함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뜻깊은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해 왔다”며 “아티스트의 안정과 향후 활동 방향을 깊이 존중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봄의 건강한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1984년생 박봄은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내가 제일 잘 나가’, ‘I AM THE BEST’ 등의 히트곡으로 2000년대 후반~2010년대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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