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공개재판’에 허경환이 피고로 출석했다.
죄명은 ‘불법 유행어 살포죄’. 검사 박성호가 허경환의 혐의를 입증할 증인을 신청하는 것으로 재판이 시작됐는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며 객석이 먼저 술렁였다.

이어 검사 정범균이 “허경환이 국민을 상대로 키를 속이고 있다”며 현장 측정을 요구하자 허경환은 신발은 물론 양말까지 벗어던지고 관객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키 측정대 앞에 섰다. 프로필에 기재된 키는 168.2cm. 측정 결과가 공개되자 현장에서는 박수가 쏟아졌다.
허경환은 KBS 22기 공채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거지의 품격’, ‘네가지’, ‘서울메이트’ 등 굵직한 히트 코너를 통해 스타 개그맨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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