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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반대로 이별 했었다는 최수종

김혜진 에디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각방 생활을 고백해 화제가 됐습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오랜 열애설 끝에 1993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최수종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서울뚝배기’ ‘질투’ ‘아들과 딸’ ‘파일럿’ ‘야망’ ‘첫사랑’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임진왜란 1592’ ‘고려 거란 전쟁’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사극 왕’으로 등극했죠.

초6 때 이미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하희라는 드라마 ‘까치 며느리’ ‘사랑이 뭐길래’ ‘젊은이의 양지’ ‘있을 때 잘해’ ‘여자를 울려’ ‘청춘기록’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습니다.

부부는 지난 2010년 KBS2 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출연했는데요. 결혼 19년 만에 첫 동반 출연이라고 합니다.

상대역으로 하희라를 마주하게 된 최수종은 “집 문밖을 나서는 순간 하희라는 배우더라. 자기 일에 몰입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는데요.

현장에서는 아내가 아닌 여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고 합니다. 특히 부부간 대립 장면에서는 하희라가 진짜 눈에 핏발을 세우고 싸웠다고 회상했죠.

잉꼬부부로 유명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전 이별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희라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해 6개월 동안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죠.

최수종은 “당시 하희라는 대학생이었고, 나는 나이가 7살이나 많았다. 장모님이 사주를 봤는데, 너무 안 좋아서 ‘최수종이랑 결혼하면 하루아침에 망한다. 당장 이혼한다’고 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이들은 31년째 ‘여보, 자기’ 호칭을 쓰는 다정한 부부입니다. 결혼 다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부부는 최수종이 축구를 하다가 수술을 하면서 28년 만에 처음 각방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종은 혼자 자던 날 울었다고 하는데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며 본업도 열심히 하는 두 사람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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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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