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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전날 ‘파혼’ 기자회견 준비했던 연예인 부부

김혜진 에디터

연정훈과 한가인이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그러고 보니 2005년 결혼해서 19년 만에 최초로 찍는 화보여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 양 소속사와 팬들이 모두 반대를 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런 주변의 만류보다 어떤 사건 때문에 한가인이 결혼 바로 전날 ‘결혼 취소 기자회견’을 할 뻔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

연정훈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기 위해 미국에서 온 지인을 대접한다는 핑계로 아주 늦은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혼식을 앞두고 잔뜩 예민해져 있던 한가인은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당시 드라마 ‘신입사원’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던 한가인은 결혼하는 날 당일에도 새벽 6시까지 촬영을 하고 3시간 후 결혼식 장에 가야 되는 스케줄이었다.

결국 한가인이 연정훈에게 “결혼 취소 기자회견 하자”며 초강수를 두자, 그때서야 한 번에 달려와서 무릎을 꿇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이후 2016년에 딸을, 2019년에 아들을 낳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투샷이 생각보다 드문 두 사람인데 이번 화보 이후 다양한 동반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겠다.

활동기간 대비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한가인이지만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 고정 출연하여 예능감을 인정 받은바 있다. 연정훈 역시 ‘1박 2일’의 맏형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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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P-2023-0041@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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