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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어 능력자라 중국인으로 오해받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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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에 이어 2010년 ‘원더걸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혜림. 2살 무렵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건너가 자랐는데요.

중학생 시절까지 14년이라는 긴 시간을 홍콩에서 지냈다 보니 모국어인 한국어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주로 사용하는 광둥어와 중국어(북경어), 그리고 영어까지 무려 4개 국어에 능통한 능력자입니다.

덕분에 데뷔 초에는 중국인 출신 멤버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던 그녀. 해명하는 것도 지쳐 누군가 중국어로 말을 걸면 ‘니하오’하고 말 정도로 내려놓는 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외국어 능력자인 덕분에 외교부 서포터스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중학교 수준의 언어와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혜림은 결국 기초부터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2016년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합니다.

한국외대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복수 전공한 그녀. 하루 3시간씩만 자면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은 덕분에 평균 학점 4.0이라는 높은 점수로 졸업했으며, 다수의 해외 스타들과 영어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태권도 선수인 신민철과 2020년 결혼한 혜림. 결혼 2년 만인 2022년 아들을 출산,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올 초 번역을 맡은 ‘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이 출간되기도 했는데요.

최근 둘째가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둘째라서 그런지 배도 빨리 나오고 첫째 때와는 준비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다고요.

현재 임신 14주 차이며, 태명은 ‘땡콩이’라고요. 오는 12월 출산 예정인 혜림은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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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enterdiary@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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