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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kg에서 50kg 감량, 훈남 남편 얻은 연예인

김혜진 에디터

코미디언 권미진이 어느덧 결혼 4주년을 맞이했다며 남편, 두 자녀와 함께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가족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권미진. 데뷔 초에는 103kg의 뚱뚱한 체격이었는데, 집에서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자신의 목살에 눌려 질식사할 뻔했었다고.

해당 사실을 개그 소재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놀란 선배들은 “너 그러다 진짜 큰일 난다”며 진심 어린 걱정과 조언을 했고, 이를 계기로 난생처음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다.

하지만 선배들이 볼 때만 다이어트를 하는 척했다는 그녀. 결국 감독의 제안으로 다이어트 코너를 기획, 동기인 이희경과 함께 ‘헬스걸’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앞서 건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 이승윤과 이종훈이 두 사람을 담당했는데, 권미진은 해당 코너를 통해 무려 44.5kg을 감량한 58.5kg이라는 꿈의 체중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해진 것도 잠시.

아무래도 많은 체중을 단 기간에 빼다 보니 다시 20kg의 체중이 불어나는 요요현상이 찾아왔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겪으며 폭식하고 게워내는 등의 섭식장애까지 겪게 되었다고.

하지만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을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51kg의 건강한 체중을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결국 다이어트란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전한 권미진.

건강한 몸과 함께 숨어져 있던 미모 역시 찾게 되었는데, 과거에는 백화점 의류코너에 가도 직원들이 말도 걸지 않았지만, 이제는 친절히 대하는 것을 보고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한다.

건강과 외모를 되찾은 덕분에 훈남 남편과 만나 결혼에도 성공한 권미진은 2020년 6살 연상의 훈남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021년과 2022년 태어난 연년생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오랫동안 멈추었던 유튜브 채널의 활동 역시 재개했는데, 자신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레시피와 운동법 등을 유쾌하게 공개하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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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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