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는 역대급으로 초고속 결혼을 한 커플로 유명합니다. 연예인 커플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였는데요.
4번 만나고 2개월만에 결혼

4번의 데이트 중 3번은 각각 고기, 스파게티, 콩나물 해장국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번째 데이트는 결혼식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 만났으니, 알고보면 3번 만나고 결혼을 결심한 셈이지요.
빨리 결혼한 이유에 대해 윤상현은 40대가 되어 마음이 조급했었다고 말했는데요. 마침 건강이 좋지 않던 아버님 때문에도 결혼을 서둘렀다고 합니다.
윤상현은 사실 메이비가 이상형이 아니었지만, 집 앞 차에서 새벽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마음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을 결심했지요.
축복같은 허니문 베이비

게다가 신혼여행지에서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전광석화랄까요. 2015년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를 갖게 된 두 사람은 2017년과 2018년에도 연년생 남매를 얻었으니 부부 금슬 역시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와중에 민경훈때문에 결혼 못 할 뻔

그런데 그 짧은 연애기간 중에 가수 민경훈 때문에 헤어질뻔한 위기가 있었다는데요. 잠깐 관계가 소원해져 연락을 안하고 있을 때, 윤상현이 용기를 내어서 새벽 3시에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새벽 3시에 민경훈과 메이비가 노래방에 같이 있는 상황이었죠. 알고보니 같은 소속사인 민경훈 및 다른 분들과 함께 회식을 했던 것인데요. 그때 머리끝까지 화가가는 자신을 보면서 메이비에 대한 마음이 진짜인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상현은 최근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 강수현(고현정)의 안폄으로 활약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