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몰계의 송혜교’라고 불리던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당시 20살에 이른 결혼을 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2013년 성격차이와 종교문제등을 이유로 이혼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혼 7년 만에 빌스택스가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게 되는데요.


현재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양육비를 보내지 않았다는 내용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러나 기나긴 송사 끝에 무혐의를 2019년 무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혼 후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법쩐’, ‘혼례대첩’ 등의 화제작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았는데요.

사실 20살 무렵에 연기자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를 한 적이 있었지요. 그러나 빌스택스가 “연기자로 데뷔하면 결혼하지 않겠다”라고 말해서 꿈을 접었었다고요.
최근엔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미 20대에 진단받았던 골다공증으로도 고생하고 있다고요. 그러나 꾸준한 운동으로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박환희의 마지막 작품은 2024년의 ‘닭강정’이었고 요즘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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