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에서 유독 결혼 장면이 많은 배우 ‘성훈’입니다만, 현실에서는 대표적인 ‘나혼산’ 연예인입니다. ‘돌싱포맨’에 출연했던 성훈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는데요.
잘 사는 형들이 없어요

성훈은 주변에 먼저 결혼을 한 선배들 중에 행복하게 잘 사는 분들이 하나도 없다며 결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성훈은 지금은 할 일이 너무 많다며, 결혼에 대해 별다른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한 인터뷰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우선 결혼해서 잘 살 자신이 없으며, 이혼할까 봐 겁나서 결혼을 하기 힘들다나요.
꿈 접으시라고 했다.

당연히 부모님은 성훈이 어서 결혼했으면 하시는데요. 은근 손주를 바라는 아버지에게 직격으로 ‘꿈 접으시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아이가 그렇게 좋으시면 입양이 빠를 것이라고 했지요.
그럼에도 결혼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이며 단지 지금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성훈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26억에 매입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신부만 들이면 되겠다며, 주변분들이 결혼을 더 종용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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