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던 배우 정태우 아들 정하준이 연습생 생활을 그만뒀다는 소식입니다.
정태우는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해 ‘국민 아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2009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장남 정하준, 차남 정하린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만 15세인 정하준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뛰어난 외모를 물려받아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2016년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더 많은 인기를 누렸죠.

과거 정태우는 방송에서 “하준이가 춤을 정말 잘 춘다. 아이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정하준은 가수 지코(ZICO)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활동하며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초 연습생 생활을 그만뒀다고 알려졌죠.

“BTS 진을 닮았다”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 덕분에 누리꾼들은 “평범하게 살기는 아쉬운 얼굴이다. 나중에라도 배우 해달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정하준은 현재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연습생을 그만둔 후 검정고시를 치르는 등 학업에 집중하고 있죠.

한 예능에서 정태우는 하준이의 최종 키에 걱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아들은 180cm 이상 성장을 희망하지만, 자신이 174cm로 큰 편이 아니라서 자녀 키를 걱정했죠.
병원 검사 결과 정하준의 최종 예상 키는 174cm 정도라고 하는데요. “사실 170cm 안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해 부모님의 한숨을 유발했습니다.

정태우 가족은 단란한 일상을 각자 SNS에 공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꽃길만 걷길 응원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