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보다 7.5cm 작은 남편 조세호의 결혼식 일화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조세호는 2024년 10월 20일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회사원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는 조세호가 아내에게 까치발을 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죠.
조세호 키는 167cm, 신부는 174.5cm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까치발 키스’에 대해 그는 “아내 키가 상당히 커서 못 맞추겠더라. 하이힐을 신으면 굉장히 높아진다”고 토로했습니다.

이탈리아 신혼여행 중 포착된 조세호 부부의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우월한 피지컬의 아내와 상대적으로 아담한 남편의 귀여움이 부각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응원이 쏟아졌죠.

성대하고 화려했던 조세호의 결혼식은 연예계에서도 화제였습니다. 하객이 약 900명으로 유재석, 지드래곤, 이동욱, 박신혜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는데요.
약 4억원으로 예측되는 결혼식 비용만큼, 조세호가 받은 축의금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축의금 1위’는 절친 남창희였죠.

조세호는 “남창희가 준 축의금을 금고에 봉투째로 보관하고 있다. 어차피 그의 결혼식 때 그대로 내야 할 금액이기 때문”이라면서도 고마움을 드러냈는데요.
평소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고 공언했던 남창희는 홍진경에게 “축의금을 너무 많이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답니다.

결혼 후 조세호는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꾸리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데요.
방송에서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자랑한 조세호.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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