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나라가 절친 박경림에게 돈을 빌려 결혼한 사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장나라는 2022년 6세 연하의 드라마 촬영감독정하철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VIP’ 촬영 중 만나 2년 교제 끝에 부부가 됐죠.

당시 장나라는 130억이라는 놀라운 금액을 기부하고도 “결혼자금이 부족했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는데요.
장나라는 직접 방송에서 “전성기 시절 하루 평균 수입은 약 4~5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겼죠.

장나라는 한 방송에서 “결혼을 준비하는데 통장이 텅 비어 있었다. 기부를 습관처럼 하다 보니 저축을 제대로 못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는데요.
실제로 장나라는 어린이 돕기 캠페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보호종료아동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결혼 자금이 없는 장나라를 도운 건 절친 박경림이었습니다. 직접 금전적인 도움을 주며 장나라의 결혼을 도왔죠.
장나라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주변에서 예물, 예단, 혼수 얘기를 하는데 나는 그런 걸 하나도 안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나라 부부의 연애 스토리도 감동을 안겼는데요. 톱스타였던 장나라는 현장에서 성실하고 빠릿한 연하 남편을 보고 반해서 먼저 대시하고 고백했죠.
“누나 참 좋은 분 같다, 좋은 분들과 일해서 좋다”는 남편에게 장나라는 “저는 남자로서 좋아한다”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고 합니다.

장나라는 1997년 SBS 시트콤 ‘미스 & 미스터’로 데뷔한 뒤 2001년 ‘First Story’ 앨범을 발표하며 배우 겸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대표작 ‘명랑소녀 성공기’ ‘고백부부’ ‘VIP’ ‘굿 파트너’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고, 대표곡 ‘스위트 드림’ ‘나도 여자랍니다’ 등 노래로 국민 여동생에 등극했죠.

2002년 가요대상 수상 이후 2024 SBS 연기대상까지 배우와 가수 양쪽 모두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최초의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올해 44세인 장나라는 여전한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며 좋은 모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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