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5성급 호텔에서 딸 돌잔치를 계획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가수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외동딸 루희 양을 두고 있습니다.

아야네는 최근 딸 돌잔치 장소를 서울 5성급 호텔로 물색하며 “가족끼리 하려다 대규모로 계획을 변경했다. 해외 생일파티처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최근 이지훈 부부는 딸과 함께 고급 한복을 피팅하며 애정을 표현했죠. 딸 루희는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993년생인 아야네는 젋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던 이유에 대해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임신하기 힘든 몸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시험관 시술 실패로 9주 된 아이를 유산한 후 정신적 아픔을 겪었던 아야네는 현재 품에 안은 딸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죠.
이지훈은 또한 귀하게 얻은 딸을 “두 번째 기적”이라고 표현하며 “내게 와준 첫 번째 기적인 아야가 두 번째 기적을 품고 부모가 되었다”며 든든한 아빠이자 남편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5층 건물에서 시댁 식구 18명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1층은 부모님, 2층은 형 가족, 3층은 누나 가족 그리고 4층에 이지훈-아야네 가족이 살고 있죠.

이지훈은 결혼 조건으로 ‘시댁 식구와 함께 살 수 있는 여자’를 꼽았던 바 있는데요.
아야네는 “불편한 건 있지만, 친구 언니 동생 엄마가 더 많아진 느낌이라 좋다”고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습니다.

올해 46세인 이지훈은 1996년 ‘왜 하늘은’으로 데뷔 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요. 어여쁜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 꾸려가길 응원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