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박이 현재 아내와 첫 만남 후 24시간 안에 키스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윤박은 6살 연하 모델 김수빈과 6년 연애 끝에 2023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윤박은 “첫눈에 반했다. 너무 예뻐서 눈도 못 마주쳤다”고 말했는데요.
다음 날이 생일이었던 윤박은 가족과 생일파티 후 아내에게 연락해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죠.

장소는 영화관이 아닌 윤박의 집이었습니다. 만난 지 하루도 안 된 여성을 집으로 초대한 그는 “보고 싶은 영화가 OTT에 있어서 사심 없이 초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좋아하면 바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라는 윤박은 아내와 첫 만남 이후 24시간 만에 첫 키스를 나누며 초고속으로 연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윤박은 앞서 “여자친구가 있으면 숨기지 못 한다”면서 실제로 한 예능에서 덥석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죠.
윤박은 “내 인생 최고 목표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라며 2세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습니다.

김수빈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윤박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제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중학생 때부터 연기자를 꿈꾼 윤박은 2012년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해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기상청 사람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201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못 노는 애들’ 드럼 담당으로 동상을 받으며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박. “가정이 생기니 책임감이 더 커졌다”는 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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