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출신 천둥♥미미 부부가 최근 2세 준비에 돌입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천둥과 미미(정미미)는 4년 비밀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주례는 최수종, 축가는 이찬원이 맡아 화제가 됐죠.

1년간 신혼생활을 즐긴 두 사람은 “산전 검사 받으러 병원에 다녀왔다”면서 2세 준비에 나선 모습을 보였는데요.
앞서 천둥은 “아이를 낳게 되면 미미 닮은 딸 하나, 아들 하나는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천둥은 친누나 산다라박이 미미를 ‘복덩이’라고 부른다며 훈훈한 시누이 관계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미미는 “남편의 가족과 가족처럼 지내는 것이 오랫동안 꿈꾸던 로망이었다”고 이야기했죠.
알콩달콩 신혼생활도 뽐냈습니다. 천둥은 “미미에게 서운하거나 섭섭한 일이 생겨도 미미 얼굴만 보면 좋아서 사르르 풀린다”며 애정을 표현했죠.

천둥과 미미의 결혼식 축의금 1위는 바로 엠블랙 동료 이준입니다. 그는 “세 자리 축의금을 냈다. 자발적으로 사회를 보고, 헤어·메이크업도 내 돈으로 했다”고 밝히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죠.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 주목받은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 후 드라마 ‘빠담빠담’, ‘쇼미더머니11’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6년 구구단 멤버로 데뷔한 미미는 2020년 12월 구구단이 공식 해체한 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 웹드라마 ‘타임테이블’ 등에 출연했습니다.

천둥과 미미는 ‘캣트리버’라는 그룹을 결성해 ‘부부돌’로 활동 중인데요. 아이돌 출신 잉꼬부부가 될 그들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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