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결혼 2주 만에 이혼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연예계 진출 욕심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다.
2주 만의 이혼 사연

영숙은 MBN ‘물어보살’에 출연해 결혼 2주 만에 이혼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종교 갈등으로 시댁이 반대해서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숙은 “결혼 전에는 종교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하니 시댁에서 강하게 반대했다”며 “2주 만에 이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영숙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 채로 결혼식 준비를 하다 2주만에 이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진출 욕심 고백

영숙은 ‘나는 솔로’ 출연 후 연예계 진출에 대한 욕심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장훈이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사람이 3만명이나 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지만, 영숙은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영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 내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숙은 현재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정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종교나 가치관 등 중요한 부분들을 미리 충분히 이야기하고 있다”며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결혼은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간의 결합이기도 하다.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영숙은 “이제는 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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