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영이 41세의 나이에 선보인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인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를 착용한 유인영은 완벽한 어깨 라인과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월이 무색한 완벽한 미모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머리를 깔끔하게 올린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녀린 몸매와 변함없는 미모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인영은 과거 여러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지만, 대부분이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역할들이었다. 이에 대해 “웨딩드레스를 꽤 많이 입었는데 항상 결혼은 못했다. 드레스만 입고 늘 파혼당했다”며 웃으며 털어놓은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이번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에 팬들은 “정말 결혼하는 건 아니냐”, “41세라고 믿어지지 않는다”, “이번엔 정말 행복한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인영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부터 로맨틱한 역할까지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웨딩드레스 사진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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