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재석·박솔미 부부가 “결혼 초부터 지금까지 각방을 쓴다”라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는데요. 연예계 ‘잉꼬부부’ 이미지였던 만큼 의외라는 반응이 컸습니다.

이유는 건강·임신 때문이었습니다.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박솔미는 입덧이 너무 심해 남편이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구역질이 날 정도였다고 해요.

이어 둘째까지 연달아 임신·출산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각방이 굳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돌이켜 보니 남편이 서운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전했죠.
두 사람의 만남은 KBS1 드라마 ‘거상 김만덕’. 현장에서 가까워져 3년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고, 지금은 연년생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느끼해 보였다’는 첫인상과 ‘첫눈에 결혼을 떠올렸다’는 상반된 기억담도 방송에서 다시 화제가 됐죠.

한재석은 2025년 6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를 알렸고,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등으로 복귀 행보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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