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최강 마당발 박경림은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특히 김장훈이 활동을 쉬면서 수입이 전혀 없을 때 일인데요.
천만 원씩 두 번, 2천만 원을 보내줬다.


김장훈은 방송에서 이때의 고마움을 자주 이야기했는데요. 그럴 때마다 박경림은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 갚으세요. 제 장부에 있어요”라며 타박을 하곤 하지요.
그럴 때마다 김장훈은 이렇게 답하곤 합니다. “그 돈은 안 갚는다. 갚으면 박경림을 무시하는 게 된다.”

사실 박경림은 동료들을 챙기는 거 이상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세월호, 제일병원, 세이브 더칠드런 등에 많은 기부를 했었죠.
다른 기부천사인 장나라가 기부를 너무 많이 해서 현금이 모자라자, 기꺼이 결혼자금을 빌려준 적도 있었습니다.
박경림은 각종 제작 보고회의 현장 MC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동료들과의 각별한 관계가 현장에서 녹아나며 더욱 빛을 발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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