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울 때 먼저 눈물 보여”…라도, 윤보미와 10년 천생연분 비화
10년 연애 동안 쌓인 진짜 이야기가 결혼식 이후 흘러나왔다.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결혼식을 올린 에이핑크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본명 송주영)의 러브스토리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라도는 결혼 후 공개된 인터뷰에서 “싸울 때마다 내가 먼저 눈물을 보였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남자친구가 먼저 눈물을 보이는 그 모습에 윤보미가 오히려 마음이 녹았다는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 커플 천생연분이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도가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업하면서 윤보미와 처음 만났다. 이듬해 2017년 조용히 연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9년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맡았으며, 에이핑크 멤버들이 축가에 나서다 하영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따뜻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 멤버 손나은은 개인 스케줄로 불참했고, 현재 AOA에서 활동 중인 홍유경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윤보미는 결혼과 함께 ENA ‘나솔사계’ MC직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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