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나설 때 아닌데”…황정음 부친, 딸 유튜브 복귀에 걱정 토로
오늘(26일) 공개된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황정음의 부친이 딸의 복귀에 대한 솔직한 걱정을 드러낸 장면이 화제가 됐다. 황정음 부친은 “아직 나설 때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딸이 앞에 나서기에는 여론이 아직 좋지 않다는 판단에서 나온 말이었다.

이에 황정음은 “아버지가 제일 걱정이 많다”면서도 복귀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연히 받아들이고 제가 용서를 구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당당하게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황정음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을 개설하며 1년 만에 대중 앞에 돌아왔다. 1인 기획사 자금 43억여 원 횡령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뒤 처음으로 공개 활동에 나선 것이다. 황정음은 첫 영상에서 광고 위약금을 모두 변제했다고 밝히며 “한부모 가정의 엄마들, 아들 키우는 분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 함께 외롭지 않게 지내고 싶다”는 복귀 이유를 전했다.

부친의 걱정에도 황정음은 스스로의 결정을 지켜나갈 것으로 보인다. 복귀를 두고 걱정과 응원이 엇갈리는 가운데, 아버지의 진심 어린 우려가 오히려 황정음을 향한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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