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시키면 당장 한다”…서인영, 싸이가 ‘강남스타일’ 여자 버전 제안했다 처음 고백
27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서인영의 진짜 모든 것을 아는 25년 인생절친 모모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서인영은 유튜브 팬 페스트 현장을 찾아 절친 모모와 함께 활동하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놀라운 비화를 털어놓았다.

서인영은 자신과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프로듀서로 망설임 없이 싸이를 꼽았다. “거의 녹음이 20분 안에 끝난다. 내 목소리를 예뻐해 주셨다”며 둘 사이의 특별한 작업 케미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강남스타일’의 비화를 꺼냈다. “원래 ‘네가 해라’라고 했는데 못 했다. 앞에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라는 랩 부분이 내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즉 실제 음원에서 여성 래퍼가 담당한 그 파트가 원래는 서인영의 몫이었다는 것이다.

서인영은 “여자 버전이 나였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다른 데 가서 얘기하면 오버하는 것 같아서 얘기를 안 했다”며 14년간 침묵해온 이유도 설명했다. “내가 실수를 했다. 지금 시켜봐라. 당장 한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직접 말춤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향후 앨범 발매 계획에 대해서도 “무대는 장난으로 안 한다. 무대만 해도 2000만 원씩 든다”며 남다른 음악적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남스타일’은 2012년 7월 발매돼 빌보드 핫100 2위를 기록하고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10억 뷰를 돌파한 곡이다. 서인영은 2026년 3월 26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해 첫 영상부터 조회수 388만 회를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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