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비즈니스석 아니면 안 간다”…정형돈, 박명수 여행 제안 대차게 거절
박명수가 여행 동반자를 찾다가 절친에게 보기 좋게 퇴짜를 맞았다. 거절 방식이 워낙 유쾌해서 오히려 더 웃겼다.
박명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예능 프로그램 흥행 공로로 제작진에게 비즈니스 항공권과 특급 호텔이 포함된 포상휴가를 제안받은 박명수가 동행자를 직접 섭외하러 나서는 영상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전화를 건 상대는 오랜 무한도전 동료 정형돈이었다. 정형돈은 박명수가 운을 떼자 “이 톤이면 통화가 된다”며 특유의 감각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정형돈은 단호하게 거절하면서도 “이탈리아 비즈니스석 아니면 안 간다”고 조건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항공료 부담을 토로하는 박명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리는 정형돈 특유의 만담도 이어졌다.

중간에 정형돈이 “술 마시고 욕했잖아”라며 과거 에피소드를 기습 폭로하자, 박명수는 “동생한테 쌍욕하지 존댓말할 수 없잖냐”고 태연하게 받아쳤다.

이후 박명수는 이수지 등 다른 후배들에게도 줄줄이 연락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고, 무한도전 종영 이후에도 박명수의 라디오 게스트로 꾸준히 만나며 여전한 케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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