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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게 대들고 연예계에서 사라질 뻔 했다는 잘생긴 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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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에 탁월한 노래 실력, 연기력까지 겸비한 데다가 완벽한 예능감까지 장착해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는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가글을 뱉지 않고 삼키는 것은 물론 머리로 수박을 깬다던가, 코로 비눗방울을 불고 형들이 분 비눗방울 삼키는 등의 각종 기행으로 팬들에게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다.

데뷔 초에는 ‘아이돌로서의 본분을 잊지말라’고 수시로 타일렀던 매니저도 어느 순간 포기해버리고 말았던 그에게는 욱하는 성격 때문에 ‘욱성재’라는 별명 역시 있었는데, 그런 욱하는 성격 때문에 드라마에 캐스팅된 적이 있다.

바로 2015년 방영된 KBS ‘후아유 – 학교 2015’였다. 당시에는 ‘비투비’도 육성재도 인지도가 별로 높지 않았던 시기, 오디션 당시 감독은 육성재가 보는 앞에서 “비투비? 아이돌이야? 비투비가 뭐야?”라는 말을 하게 된다.

면전에서 무시하는 듯한 감독의 말에 상처를 받은 그. 신인인지라 쓰린 마음을 그저 속으로 삭일 수도 있있지만, 욱하는 성격에 그만 참지 않고 마음 속에 있는 말을 바로 꺼내버리고 만다.

저희도 진짜 노력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있어서 꿈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을 꺼낸 직후 ‘나는 이제 이 바닥에 못 있겠구나…’라고 후회하고 있던 그에게 놀랍게도 감독은 연락해 주인공 공태광 역할로 낙점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한다.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의 캐릭터인 공태광 역할에 육성재가 제격이었기 때문.

이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이어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등의 작품에서 대선배들에 뒤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 육성재.

2022년 제대 후 복귀작으로 MBC ‘금수저’의 주인공 황태용/이승천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솔로 가수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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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 에디터
enterdiary_editor@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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