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은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편안한 매력을 쌓아오셨죠. 최근엔 개인 채널로 일상도 가볍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열애설 없이 10년을 지켜온 커플

두 사람의 시작은 현장이었습니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인연을 맺은 뒤, 작품이 끝나고도 조용히 마음을 키웠다고 해요. 업계에선 “열애설 한 번 없이 10년을 지켜온 커플”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분위기는 담백했습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예식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고, 날짜는 10월 26일로 확정됐습니다.
나는 테토녀니까, 프러포즈도 내가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프러포즈 장면이었죠. 김가은이 직접 케이크와 풍선을 준비해 윤선우의 생일에 맞춰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김가은은 “나는 테토녀니까, 프러포즈도 내가 한다”고 밝혔지요.
이번엔 아주 심플해서 더 아름다운 ‘결혼반지’도 공개했지요.
두 사람이 10년을 조용히 지켜낼 수 있었던 배경엔, 함께 일했던 시간과 서로의 일을 존중하는 태도가 컸다고들 하죠. 데뷔 초부터 꾸준히 쌓아 온 김가은의 필모, 그리고 윤선우의 성실한 현장 이미지는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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