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은 데뷔 전부터 ‘연세대 성악과 퀸카’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결혼과 이혼을 세번 겪었던 개인사가 있지요.


이아현은 1997년에 첫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 석 달 만에 별거에 들어갔고, 2000년에 협의 이혼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에 재혼했지만 2011년에 다시 갈라섰고요. 2012년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20년 또다시 이혼 소식을 전했죠.
마음으로 연결된 입양 가족

두 번째 결혼 기간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늘 ‘아이들’이 함께 언급되는데요. 이아현은 임신이 어려운 상황에서 두 딸을 입양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태어난 지 이틀째에 처음 만나 7일째부터 함께했고, 둘째는 생후 두 달 무렵부터 가족이 됐다고 설명했죠. “가족은 탯줄이 아니라 마음으로 연결된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최근 행보도 궁금하실 텐데요. 이아현은 딸들과 미국살이를 병행하며 근황을 전해 왔고, 국내 작품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는 KBS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로 시청자와 만났는데요. 극 중 삶의 위기를 겪는 인물을 맡아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죠.

그 사이 응원하는 팬들도 많아졌는데요. 입양으로 맺은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 그리고 일터로 돌아와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습을 응원하는 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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