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에 드라마 불새로 데뷔해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재은. 영화 노랑머리로 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지만, 그 이면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어린 가장의 고단함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노랑머리에 출연했던 이유,,,
지난 22일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서 이재은은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아역 시절부터 쉬지 않고 일했지만, 아버지의 계속된 사업 실패로 집에는 늘 빨간 딱지가 붙었습니다. 결국 가족의 빚을 갚고 집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감수하며 노랑머리에 출연해야만 했습니다.

성인연기자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지만, 당시 팬들이 이재은의 선택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 속 깊은 이야기를 이제야 털어놓은 것입니다.

도피처였던 첫 결혼마저…
그녀에게 첫 결혼은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피처였습니다. 2006년 26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11년 동안 여행조차 남편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경제권조차 갖지 못한 채 살다 2017년 합의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절망 끝에 만난 재혼, 그리고 찾아온 행복

이혼 후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녀를 일으켜 세운 건 어머니였습니다.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던 그녀였지만, 2022년 운명처럼 만난 연하의 남편과 재혼하며 딸을 얻고 비로소 평안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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